[서환] 美 달러하락·亞 증시반등에 하락폭 확대…8.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장에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아시아증시가 반등한 영향이다.
시장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위가 재개될지 주시하고 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80원 하락한 1,317.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달러인덱스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역외 위안화도 뉴욕장 대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코스피도 오후장에서 강세폭을 키웠다.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오름세다.
은행 한 딜러는 "제롬 파월 의장 연설을 앞두고 전날 독일 물가에 이어 호주 물가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 우려가 줄어든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광저우에서 코로나19 시위가 재개됐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위안화는 아직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인데 장중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4엔 오른 138.6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4달러 내린 1.035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5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48원에 거래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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