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강세 지속…월말 원화 부족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초단기물의 이상 강세 흐름이 지속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상승한 마이너스(-) 25.0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장보다 0.60원 튀어 오른 -11.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도 전장대비 0.70원 급등한 -3.7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상승한 -0.6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0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7원에 거래됐다.
월말을 맞아 오버나이트와 탐넥 등 초단기물이 이상 수준의 초강세를 나타냈다. 월말 원화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반영되는 양상이다.
이에따라 1개월물 등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면서 전 구간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월말이 지나고 나면 초단기물의 초강세 현상은 완화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시중은행 자금 쪽에서 매수세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달러는 많이 비축해 놓았지만 원화 유동성이 팍팍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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