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비둘기' 파월에 낙폭 확대…0.52%↓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하락 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브루킹스 연설에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놓은 이후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전 8시 4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52% 하락한 137.354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뉴욕보다 0.23% 떨어진 105.766을 가리켰다.
밤사이 파월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과도한 긴축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금리를 곧 인하하는 건 원하지 않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며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의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뉴욕 대비 4.30%포인트 하락한 3.6063%에서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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