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4…전월치 49.2(상보)
  • 일시 : 2022-12-01 11:10:34
  • 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4…전월치 49.2(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중국의 제조업 업황이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차이신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를 나타냈다.

    10월의 49.2보다는 상승했지만, 지난 8월 이후 4개월째 업황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소기업과 다수의 수출업체가 있는 연안 지역의 기업을 조사 대상으로 삼아 중국의 제조 업황을 조사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이 대기업과 국유기업을 주로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 역시 48.0으로 10월의 49.2보다 하락했다. 11월 비제조업 PMI는 46.7로 10월의 48.7보다 낮았다.

    중국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기업 생산량과 수요를 모두 짓누르면서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차이신인사이트그룹의 왕저 이코노미스트는 "생산과 신규 주문을 나타내는 하위 지표는 각각 3개월과 4개월 연속 50 미만을 유지했으며, 생산은 더욱 빠른 속도로 약화하고 있다"며 "신규 수출 수주는 해외 경기침체 리스크와 중국의 코로나19 규제로 4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용도 8개월 연속 위축세를 유지하며 2020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금속과 원유 등 원자재 가격도 오르면서 투입 비용은 약간 더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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