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연은 총재 "노동공급 계속 제한적일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제한적인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활동 참여가 줄어들면서 성장을 위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리치먼드 연은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이날 국제무역에 대한 2022 버지니아 이코노믹 서밋 앤드 포럼 연설에서 "경제활동 참여가 시간이 지나면 정상 상태로 회복될 수 있다"면서도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바킨 총재는 "생산가능 인구의 증가는 상대적으로 예측이 쉽지 않고, 예측도 좋지 않다"며 "출산율이 낮아지고, 베이비붐 세대는 노동력으로서 늙어가고 있으며, 팬데믹 기간에 봤던 많은 퇴직자들은 돌아올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민 정책도 빠르게 실질적으로 바뀔 것 같지 않다"고 봤다.
그는 "(경제활동) 참여율도 분명 도전적"이라며 "노동 공급은 계속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가계의 초과 저축과 재정 부양책으로 노동 수요, 공급에 대한 균형을 되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바킨 총재는 "미국인들이 팬데믹 이전보다 약 1조3천억달러 더 많은 저축을 갖고 있고, 재정 부양책으로 인해 노동 수요를 균형으로 되돌리려는 연준의 노력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적은 수의 근로자는 기업과 정부가 생산성 향상과 구조적 인센티브를 위해 더 많은 근로자를 투입할 수 있을 때까지 성장을 위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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