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시장 기대감 과도…주가 반등하면 팔아라"
  • 일시 : 2022-12-03 00:29:49
  • BofA "시장 기대감 과도…주가 반등하면 팔아라"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속도 조절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월가 대형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서한을 투자자들에게 발송했다.

    마이클 하트넷 BofA 수석 전략가는 금융시장의 노동 시장 둔화와 연준의 방향 전환 기대감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내년에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옅어지겠지만, 다른 악재인 경기 침체 우려가 증폭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트넷 수석은 "시장 약세론자들은 내년에는 실업률 상황이 올해의 인플레이션 정도의 충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는 현 수준에서 '랠리 매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주식 시장의 반등 속 주식 비중 축소에 나섰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BofA는 주식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점 또한 지적했다.

    BofA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간 글로벌 주식 펀드 141억 달러가량이 유출됐다. 이는 대부분 미국 주식에서 일어났다.

    BofA 외에도 다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내년 증시가 부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앞서 JP모건은 내년 초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올해 저점 수준으로 다시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건스탠리 또한 내년 초 S&P500지수가 3,000~3,300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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