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월 고용추세지수 117.65…2개월 연속 하락
  • 일시 : 2022-12-06 00:28:04
  • 미 11월 고용추세지수 117.65…2개월 연속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11월 고용추세지수(ETI)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는 5일(현지시간) 11월 ETI가 117.6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수정치 118.74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11월 고용추세지수는 8개 구성 요소 중 6개 구성 요소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프랭크 스티머스 콘퍼런스보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ETI가 11월에 2개월 연속 하락했다"며 "지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용 성장이 둔화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면서도 "그러나 ETI의 구성 요소이자 중요 선행지표인 임시직 고용이 넉 달 연속 감소한 것은 일자리 성장이 2023년까지 둔화될 수 있다는 경고 사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티머스 이코노미스트는 "노동 수요는 여전히 회복력이 높고, 임금 증가율도 높다"면서도 "2023년에는 경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월별 고용 감소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실업률 전망치는 현재 3.7%에서 내년 4.5% 정도로 상승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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