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Fed, 높은 임금에 최종금리 5% 위로 올릴 수도"
  • 일시 : 2022-12-06 13:40:05
  • UBS "Fed, 높은 임금에 최종금리 5% 위로 올릴 수도"

    12월 FOMC에선 50bp 인상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최근 미국의 고용시장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종 금리를 시장예상치인 5% 이상으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미국의 금리는 3.75~4.0%로,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금리를 최고 5%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크 해펠레 UBS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발표된 지표는 고용시장이 견조함을 보여준다"며 "시간당 평균 급여가 0.6% 올랐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연준에게 너무 높은 수치"라고 진단했다.

    임금상승률이 높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해 소비를 더욱 늘릴 여지가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7%로, 연준의 물가목표치 2%를 웃돈다.

    해펠레 CIO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고 내려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견조한 임금 상승률 때문에 연준의 물가목표치 2%까지 내려가기는 힘들다"며 "연준이 결국 최종 금리를 시장 예상치인 5% 위로 올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UBS는 연준이 이번 달 회의에서는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은 올해 4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75bp씩 인상했으며, 오는 13~14일 회의를 앞두고 있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26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웃돌았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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