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원 증시 반등에 1,318원대…0.50원↓
간밤 달러 강세 소화하며 상승 출발
달러 강세 주춤·증시 반등에 보합권까지 상승 폭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전 장중 1,318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화 강세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국내 증시가 반등한 영향에 오름폭을 보합권까지 축소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장 대비 0.50원 내린 1,318.3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달러-원은 간밤 뉴욕장에서 달러화 강세 등을 소화했다.
시장에선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시아장에서도 달러인덱스는 올랐다. 이에 장 초반 달러-원은 상승 폭을 키웠다.
중국이 제로 코비드 기조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이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응 수위를 낮출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를 전염병 B등급으로 분류했으나 A등급 대응 규정에 따라 관리해 왔다.
이에 따라 지방 당국이 환자와 밀접 접촉자를 격리하고 지역을 봉쇄해 왔다
오전 장중 달러-원은 보합권까지 상승 폭을 되돌렸다. 코스피와 코스닥 등 국내 증시가 반등한 영향이다.
홍콩 증시와 중국 심천종합지수 등도 반등해 상승세로 전환했다.
달러인덱스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간밤 뉴욕장 종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 오후 전망
시장참가자는 중국의 코로나19 신규조치 등을 주시하며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중국이 코로나19 대응 수위를 낮춘다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역외 위안화가 추가 강세를 보일지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오전 장중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커스터디 매수세가 축소됐다"며 "전날과 달리 역외에선 매수·매도가 비슷하다"고 전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 대비 3.20원 상승한 1,322.00원에 개장했다.
장중 달러-원은 달러인덱스에 연동해 거래됐다. 장중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보합권까지 상승 폭을 줄였다.
장중 고점은 1,325.80원, 저점은 1,317.4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8.4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34억 달러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1천148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108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04엔 내린 136.99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9달러 오른 1.047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2.4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0원에 거래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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