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12-09 09:00:4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초중반에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새로운 재료가 마땅치 않은 가운데 수급에 따른 등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반등했지만 최근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가 이어지는 점은 달러-원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1,310원 가까이 결제 수요가 대기하고 있어,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물가 지표와 함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대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15.90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8.00원) 대비 1.4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10.00~1,32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지난달에 비하면 달러-원은 비교적 변동성이 잦아들었다. 연말 거래량이 많지 않고, 호가가 벌어진 채로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데, 오늘도 1,31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 같다. 외국인의 증시 순매도가 계속되면서 달러-원 하단을 지지하고,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위안화는 반등했지만 달러-원 영향은 덜하다. 오늘도 한 방향으로 쏠리지 않으면서 다음 주 지표와 FOMC를 맞이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3.00원

    ◇ B은행 딜러

    오늘 밤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외국인의 증시 이탈 등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는데, 결제 수요도 함께 달러-원 하단을 받치고 있다. 어제는 네고 물량이 유입하는 등 양방향으로 수급은 비등하게 나오고 있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 C은행 딜러

    글로벌 시장 자체가 혼조세다. 국제유가도 많이 빠지는 등 시장은 경기 침체의 우려를 의식하고 있다. 미 국채 수익률 역전 속에서 달러는 11월 말 약세 모멘텀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은 FOMC를 앞두고 주중 박스권을 유지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