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9일)
▲JP모건, 내년에 신흥국 증시 뜬다…韓 투자 권고
- 글로벌 경제 둔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내년 신흥국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JP모건이 전망했다. 8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이날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내년에 주요국 경제가 둔화하겠지만 신흥국은 랠리를 펼칠 수 있다면서 시장은 다음 경기 반등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신흥국 증시가 내년에 14%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24년의 실적 증가세나 선진국 증시 대비 역사적으로 할인된 밸류에이션이 수렴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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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 랠리는 끝났다"…추락하는 달러 어디까지 가나
- 20년 만에 정점을 기록한 미국 달러화 가치가 두 달여 만에 10% 급락한 가운데 향후 달러화 전망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달러의 위험프리미엄이 완화하고 투기적인 포지셔닝도 중립으로 전환하면서 차트상 대규모 달러 랠리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지난 9월 말 114.787까지 오르며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이후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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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0.40% 하락한 136.123엔…弱달러에 속락(상보)
- 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하락 폭을 가파르게 확대했다. 다음 주 미국 물가 지표와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반영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0% 하락한 136.123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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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수십개 공기업에 암호화폐 노출 소명 요청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불안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수십 개의 공기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대한 노출 정도를 설명하도록 요청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EC는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파산이 기업들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있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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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3분기 실적 부진에 시간외서 소폭 하락
-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이 새 회계연도의 시작인 3분기 부진을 기록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0.11% 내리는 등 소폭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지난 3분기 534억4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3.07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83억6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순이익(EPS) 3.11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판매실적이 둔화하면서 코스트코는 2분기 연속 이윤이 줄었다. 코스트코 경영진은 총마진이 0.45% 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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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걸린 '킹달러'랠리…월가는 내년 달러 강세에 베팅
- 올해 초강세를 보인 '킹달러'가 지난달 상승폭을 반납하며 주춤했지만, 월가에서는 여전히 달러화가 내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달러화는 올해 1~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에 17% 상승했다. 연준이 올해 금리를 400bp 가까이 급격하게 인상하면서 해외에서 더 높은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을 유인하며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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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경기침체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돼"
- 미국의 경제지표가 여전히 견조해 시장 참가자들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너무 많이 갖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매체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데이비드 제르보스 수석 전략가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내리기 위해 시장의 총수요를 줄일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며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경기침체에 대해 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시장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장기화로 내년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나왔다. 연준은 올해 400bp 가까운 금리인상을 단행했고, 대차대조표를 줄이는 과정에서 만기가 도래한 수조 달러의 국채와 주택담보증권에 재투자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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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억만장자 "연준, 인플레 잡을 기회 놓쳤다"
- 미국의 부동산 투자 거물이자 에쿼티그룹 창업자인 샘 젤 회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초저금리 정책을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을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 젤 회장은 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현재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상황은 연준이 초저금리 정책을 너무 오랫동안 유지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선 것을 환영하며 향후 더 빠르게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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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美당국의 '액티비전' 인수 제동에 '곤혹'…741억원 평가손
- 미국 감독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제동을 걸면서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7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볼 위험에 처했다. 8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배런스가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셋을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의 액티비전 주식 주당 단가는 75.7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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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커브發 공포…주식·원자재 거래 패턴까지 뒤바꾼다
- 채권 수익률곡선(커브)의 역전 심화로 경기 침체 공포가 확대되면서 채권과 주식, 원자재의 거래 패턴이 뒤바뀔 것이란 진단이 제기된다. 9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두 달 만에 가장 긴 약세 장세를 보이며 2.7% 하락했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같은 기간 25bp가량 떨어졌다. 올해 대부분 기간 국채 금리가 하락할 경우 기업의 차입 비용 감소로 주목받으며 주식의 가치를 끌어올렸었다. 내년도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다소 누그러졌음에도 주식시장은 놀라운 강세 흐름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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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 증자 성공적…24억달러 조달
- 크레디트스위스(CS)가 자금조달 계획의 일부로 투자자들에게 배정한 주식을 대부분 매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미국시간) 보도했다. CS는 이날 발표에서 투자자들이 권리 행사를 통해 98%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22억4천만 스위스프랑, 즉 미화 약 24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우디 국립은행에 대한 지분 매각까지 합하면 최근 몇 주 사이에 43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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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4분기 실적 가이던스 실망에 시간외서 하락
- 룰루레몬 애슬레티카(NAS:LULU)의 지난 3분기 매출과 순익은 월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부진하게 제시하면서 회사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했다. 8일(미국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지난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7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18억6천만달러로 월가 예상치는 18억1천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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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CPI 전년비 1.6%↑…예상치 1.5%↑(상보)
-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내수가 위축됨에 따라 중국의 11월 물가 압력이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의 2.1% 상승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1.5% 상승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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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우려 커지지만…개미 1%만 "주식 매도할 것"
- 글로벌 경기침체 위협이 다가오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 중 99%가 보유 주식을 내년에도 계속 갖고 있을 의향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유한 주식을 팔고 싶어하는 투자자는 단 1%에 불과했다. 8일(현지시간) 경제지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금융교육 플랫폼 피니마이즈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의 개인 투자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주식 시장 전망에 관해 조사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 중 오직 1%만이 내년 주식을 팔 계획이라고 말했고, 80%는 향후 6개월 안에 시장이 바닥을 칠 것으로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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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0.09%↑…11월 PPI 발표 앞두고 보합세
- 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9% 오른 4,001.00을, E-Mini나스닥 100 선물은 0.12% 상승한 11,772.75를 각각 가리켰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이번 주 낙폭 과대에 따른 인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거래일 만에,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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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2023년 '바이 앤 홀드' 불리…연착륙 10% 미만"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 웰스파고가 내년 증시에서 '매수 후 보유(buy and hold)' 전략이 불리하다며 '매우 불안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CNBC는 웰스파고가 내년 전망에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2023년 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4,200으로 설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하나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은행의 전망이다. 웰스파고는 주식 벤치마크가 여기서 13% 낮은 3,410선까지 거래될 것으로 보면서 경제 연착륙 가능성은 10% 미만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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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증시 반등에 상승 출발
- 9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주가가 반등하자 3거래일 만에 대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94.80포인트(1.07%) 하락한 27,869.2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1.04포인트(1.08%) 상승한 1,962.54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모처럼 반등한 가운데 지난 11월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강해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는 소강상태에 접어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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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 리서치 "美 노동 냉각 신호 '일시적'…금리 인하 임박 아냐"
- 미국의 노동 시장 냉각 신호가 '일시적'인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완화는 아직 기대하기 이르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일 BCA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증가에 주목하며 "노동시장의 일시적인 냉각의 징후"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천 명 증가한 23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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