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자금 유입, 연준 인상 둔화 전망에 1년 5개월래 최고
  • 일시 : 2022-12-12 09:16:54
  • 신흥국 자금 유입, 연준 인상 둔화 전망에 1년 5개월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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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로 신흥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신흥국 주식·채권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국제금융협회(IIF)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신흥국 자금 유입액은 374억 달러(약 48조8천743억 원)로 전월(95억 달러)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유입액은 2021년 6월(558억 달러) 이후 1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 채권에 175억 달러, 주식에 145억 달러가 유입됐다. 지난 3월부터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되고 있었지만 11월까지 2개월 연속 유입으로 전환됐다.

    IIF는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함에 따라 연준이 비둘기파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신흥국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주식에는 85억 달러가 유입됐지만 채권에는 31억 달러가 유출됐다. IIF는 "중국에 대한 투자 흐름은 기본적으로 정체 상태"라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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