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원화 부족 완화…단기물 급락
  • 일시 : 2022-12-12 16:47:23
  • FX스와프, 원화 부족 완화…단기물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원화 부족 현상이 완화한 가운데 단기물 위주로 큰 폭 하락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1.10원 하락한 마이너스(-) 25.0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장보다 0.70원 내린 -11.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50원 떨어진 -4.5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대비 0.50원 급락한 -1.4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원)에 호가했다.

    연말 원화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초단기물이 이상 강세 현상에서 벗어나는 흐름이다.

    한국은행이 이날 실시한 RP매입에서 예정금액 3조 원보다 적은 1조5천300억 원만 낙찰됐다. 원화 자금 부족이 심하지 않다는 방증인 만큼 경계감이 줄었다.

    시장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기는 했지만,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이 예정된 점도 스와프포인트에는 하락 요인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원화 이슈가 해소되면서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본다"면서 "당분간 하락하다가 올해 마지막 주에는 반등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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