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 초반을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중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방향성 있는 움직임은 제한될 전망이다. 호가가 얇은 만큼 수급에 따른 시시각각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이벤트를 앞둔 경계 심리 속에서 네고 물량과 역외 매도세 등은 레벨 상승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다만 1,300원 초반대에서 결제 수요도 하단을 단단하게 지지를 하는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05.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7.20원) 대비 0.1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0.00~1,31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은 특별히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것 같다. 간밤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꺾인 부분은 유의미해도, 연준 내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중 위안화 움직임이나 네고 물량의 강도가 중요해 보이는데, 어느 한쪽 방향에 크게 베팅을 거는 모습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4.00~1,311.00원
◇ B은행 딜러
오늘은 별로 움직임이 크지 않을 것 같다. CPI 지표를 앞두고 대기 장세를 보낼 텐데, 연말이라 장중 호가가 얇다. 적당히 비슷한 레인지를 움직이다가 마감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 C증권사 딜러
워낙 시장에 호가가 얇다. 어제도 장 초반 결제 물량이 유입하면서 가격이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대체로 물량 처리에 주력하는 것 같다. 연말을 앞둔 네고 물량이 위쪽에서는 버티고 있어, 역외 등과 함께 저항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레인지: 1,301.00~1,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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