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이코노믹스 "美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 더 확대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경제가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와 회사채 간의 스프레드(금리차)가 다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필리포 파파사바스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에 진입하기 전에 미국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10월 기준 투자등급인 미국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가 170bp 올랐다며 1월의 100bp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며 스프레드는 140bp까지 상승 폭을 줄였지만, 최근 다시 확대됐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등급 회사들이 발행한 회사채의 경우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채무불이행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다고 판단되면 수요 증가로 신용 스프레드가 줄어든다.
파파사바스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크레딧 시장에서는 경기침체 요인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경기가 악화할 경우 미국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가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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