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유럽 에너지 위기 더 심하고 오래간다"
  • 일시 : 2022-12-13 10:25:16
  • JP모건 CEO "유럽 에너지 위기 더 심하고 오래간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더욱 악화하고 수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심각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하다"며 "유럽은 이번 겨울에는 석유와 가스 문제를 극복하겠지만, 이 문제는 몇 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국가가 제재를 가하는 가운데 유럽은 에너지 위기에 직면했다.

    천연가스 부족으로 유럽의 전기 가격은 올해 초 대비 1,000% 이상 치솟았고 대체 에너지에 대한 필사적인 노력으로 석탄과 쓰레기를 태워 연료로 쓰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해제 또한 유럽에는 악재다. 중국이 에너지 수요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천연가스와 원유 가격은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는 이번 달 추가 공급을 종료하고 주요 산유국들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의에서 일일 200만 배럴 감산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다이먼은 "내가 정부에 있었다면 '훨씬 더 상황이 악화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며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나는 상황이 악화할 것에 확실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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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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