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37엔대서 등락…美 CPI 대기
  • 일시 : 2022-12-13 14:26:08
  • [도쿄환시] 달러-엔 137엔대서 등락…美 CPI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방향성 없이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른 오후 2시 1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1% 상승한 137.725엔을 기록했다.

    간밤 입찰 부진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동조해 상승폭을 확대한 달러-엔은 137엔대에서 오르락내리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11월 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

    지난 10월 CPI는 전년 대비 7.7% 올라 9월 8.2%에서 상승률이 둔화됐다. CPI가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와 정도를 좌우할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부 단기 투자자들이 포지션 조정 성격의 엔화 매도에 나서면서 달러-엔 환율을 밀어 올렸으나 엔화 매도세가 일단락된 이후에는 상단이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신문은 "미국 경기 감속 우려 등을 배경으로 달러 강세 전망이 흐릿해져 유로 등 다른 주요 통화 대비 산발적인 달러 매도가 나오자 달러-엔 상승도 멈췄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달러 지수는 0.01% 하락한 105.008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상승한 1.05387달러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0% 내린 6.9834위안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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