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美 물가 둔화에 1,293원대…1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에 1,293원대로 하락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장 대비 12.70원 내린 1,293.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4.00원 하락한 1,292.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달러-원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거래됐다.
11월 미국 CPI 연간상승률은 7.1%로, 예상치(7.3%)와 전월치(7.7%)를 밑돌았다. 월간상승률도 0.1%로, 예상치(0.3%)와 전월치(0.4%)를 하회했다.
코어 CPI 연간상승률과 월간상승률도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밑돌았다.
아시아장에서 달러인덱스는 간밤 뉴욕장 종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은행 한 딜러는 "미국 물가둔화 흐름에 달러-원이 하락세"라며 "장중 네고 물량과 저가 매수 등 수급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0엔 오른 135.4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1달러 오른 1.063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4.5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70원에 거래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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