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채권 변동성 축소…손실 만회 기회있을 것"
  • 일시 : 2022-12-14 10:03:11
  • "내년 채권 변동성 축소…손실 만회 기회있을 것"

    "듀레이션 5년 이하 채권 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릭 라이더 블랙록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내년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줄면서, 올해의 손실을 상당 부분 만회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라이더 CIO는 "앞으로 3~5개월 동안 지표와 정책 불확실성이 더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후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2년 정도는 포트폴리오에서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정갈한 활주로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위험을 많이 감수하지 않고도 채권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세대적인 지점(generational point)'"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금리 변동성은 줄어들고 인플레이션은 계속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라이더는 "이는 회사채와 모기지증권을 포함한 자산에 긍정적"이라며 "공급망 개선과 피난처 비용 하락, 운송비용 감소,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7.1%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 7.3%와 전월치 7.7%를 큰 폭 하회한 수준이다.

    다만, 주식 투자자들에게 채권 투자는 도전 과제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주식은 오늘 구축할 수 있는 6%의 고품질 포트폴리오와 경쟁해야 한다"며 "주식은 한 자릿수 중반까지 오를 수 있지만, 변동성과 마진 압력, 평범한 수익률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만큼 이는 채권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라이더는 올해 채권 적자에도 내년에는 손실의 절반을 확실히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캐리가 매우 매력적이라 금리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며 "듀레이션 5년 이하의 채권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CNBC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