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 정체…FOMC 결과 대기
  • 일시 : 2022-12-14 14:24:33
  • [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 정체…FOMC 결과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결정을 앞둔 관망세 속에 소폭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12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2% 하락한 135.467엔을 기록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7.1% 상승해 작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연준 속도조절론에 힘이 실렸다.

    13일만 해도 달러-엔 환율은 137엔대에서 움직였으나 미국 CPI 발표 이후 134엔대까지 수직 하락했다. 이후 달러-엔은 낙폭을 소폭 만회한 후 135엔대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황을 지켜보는 시장 참가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연준은 14일(현지시간)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50bp 인상을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관건은 내년 금리 인상 경로다. 최근의 물가 둔화가 연준의 스탠스에 어떤 변화를 줄지 주목된다.

    도이체방크는 "11월 물가는 연준이 내년 2월에 금리 인상폭을 더 줄일 것이라는 우리의 추측과 부합한다"며 "금리 인상 속도 둔화는 경제 연착륙 전망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 지수는 보합인 104.061을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0.01% 하락한 1.0626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4% 내린 6.9625위안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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