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물가 반락…장기물 강세
  • 일시 : 2022-12-14 17:05:43
  • FX스와프, 美 물가 반락…장기물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11월 소비자물가(CPI)가 예상보다 낮았던 영향으로 장기물 위주로 큰 폭 올랐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1.40원 상승한 마이너스(-) 22.9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장보다 0.90원 오른 -10.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05원 하락한 -4.3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내린 -1.6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파(0.0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11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올라 전월의 7.7%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3%를 모두 밑돌았다.

    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 둔화하면서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경감됐다. 이에 따라 중장기물 스와프포인트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단기물의 경우 원화 부족 우려에 따른 초단기물을 이상 강세 현상이 완화하면서 상대적인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밤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스와프포인트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시점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파월 의장의 발언 및 점도표 등이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면서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 발언을 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