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0월 산업생산 2.0% 감소 전환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산업생산이 감소로 전환했다.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10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2.0% 감소했다.
이는 직전월 수정치 0.8%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다.
10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5% 감소보다 더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 증가했다.
유로존 산업생산이 급감한 것은 높은 에너지 가격과 수요 감소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앞으로 경기 둔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파올로 그리나니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산업생산이 몇 달 동안의 탄력적인 결과를 보인 이후 에너지 위기의 조짐을 느끼고 있다"며 "산업부문의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산업생산이 약 2.5% 줄어들 것"으로 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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