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락 "연준, 오늘 이후 금리 더 올리지 말아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경제가 이미 약해지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들락은 14일(현지시간) CNBC의 클로징벨 오버타임에 출연해 "(연준은) 오늘 이후로 더이상 금리 인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3.75%~4.00%에서 4.25%~4.5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연준 위원들은 내년 기준금리가 5.1%(중간값)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예상치는 4.6%였다.
건들락은 지난 6월 9.1%를 찍었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4.1%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연준이 향후 6개월간 인플레이션 지표에 매우 고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도 더이상 엄청난 가격 상승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경제가 약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대부분의 경제학자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들락은 "수익률곡선이 역전되면 경제가 약해지고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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