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금리, 亞 시장서 상승세…매파 FOMC 소화
  • 일시 : 2022-12-15 10:42:25
  • 美 국채 금리, 亞 시장서 상승세…매파 FOMC 소화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면서 미 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17bp 상승한 3.5009%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2.05bp 오른 4.2383%, 30년물 금리는 0.80bp 오른 3.5439%에 거래됐다.

    연합인포맥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간밤 금리 인상 폭을 50bp로 축소했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은 매파적으로 해석됐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은 여전하며, 금리 인상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미 국채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물가 안정으로 돌아가려면 갈 길이 멀다며 급속한 긴축의 효과가 아직 체감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내려가는 증거가 보일 때까지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이 예상한 최종금리는 내년 금리 중간값이 종전의 4.6%에서 5.1%까지 높아졌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 -71.8bp에서 -76.8bp로 마이너스 폭이 확대됐다.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3% 상승한 103.740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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