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역사상 2년 연속 마이너스 없었다…바닥 찍고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역사상 주가가 대규모 하락세를 나타낸 이후 1년 안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주요 주가지수가 10~20% 반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AGF 인베스트먼트의 토니 제누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 주식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내년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전망은 암울하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주택시장은 침체했으며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50bp 더 인상했다.
제누아 매니저는 "역사가 지침이 될 수 있다면 1937년 이후 주가지수가 연간 10% 이상 하락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었다"며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손실은 (역사적으로도) 최악을 손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년대 초반 '니프티 피프티(우량주)'와 '테크 버블' 같은 거품은 예외지만, 일반적으로는 대규모 손실이 난 다음 해에 10~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의 공격적인 인상에 대한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면서 잠재적으로 주식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리사 샬렛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업 판매량과 가격 결정력이 약화하면서 내년에는 경기 침체 없이도 기업의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당 수익 추정치를 195달러로 하향한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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