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현 정부서 연금개혁 완성판 나오도록 연구·공론화"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2.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2121510790001300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향후 수십 년 간 지속할 연금개혁의 완성판이 나오도록 지금부터 시동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이번 정부에서 연금개혁의 완성판이 나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구와 공론화를 거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르면 이번 정부 말기, 최소 다음 정부 초기에 개혁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정부는 "연금개혁은 미래 세대가 열심히 사는 의지를 잃지 않게 해주는 우리나라 지속가능성에 관한 문제"라며 "한번 결정이 되면 30~50년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18년 재정계산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42년 적자로 전환되고 2057년에 기금이 소진된다"면서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치밀한 분석과 합의로 개혁의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국회와 적극 협력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 국민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국민연금 개혁은 이미 착수됐다"며 "지난 8월부터 여러 경로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재정추계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3월 장기재정추계를 발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10월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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