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올림픽 선수단 또 만난 尹 "숙련 기술자가 고도성장 이끌어"
![(성남=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과 함께 선수단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2022.12.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2121608960001300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석 달 만에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을 다시 만난 윤석열 대통령이 "숙련 기술자들이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잡월드에서 선수단과 함께한 오찬에서 "기초과학이 약하고 공학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기초과학과 이를 응용하는 공학이 있고, 공학은 산업 현장에서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현장에는 숙련 기술이 있다면서 이 세 개가 합쳐져야 과학기술 입국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공학과 함께 우리 기술 대한민국의 한 축을 맡고 있다"며 "여러분이 없으면 아무리 이론과 응용과학으로 머릿속에 그리더라도 우리가 손에 쥘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교육 제도를 개편해 마이스터고등학교를 활성화하고, 현장 숙련 기술자를 많이 양산하려 한다. 선진국 못지않게 숙련 기술자들이 제대로 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여기에 삼성의 이재용 회장께서 오셨다. 기업에서 여러분을 많이 후원해 줬다"며 "정부와 함께 기업이 숙련 기술자를 양성하고, 이렇게 올림픽에 내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줬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여러분이 15개국 26개 도시에서 숙련 기술을 뽐내고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세계 최고의 숙련 기술자로 거듭나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은 국제기능올림픽 종합 2위를 달성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이재용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안세진 롯데호텔 사장 등 후원 및 채용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국제기능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한 바 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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