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주요 이벤트 소화 후 하락
  • 일시 : 2022-12-16 14:46:48
  • [도쿄환시] 달러-엔, 주요 이벤트 소화 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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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하락했다. 주요 이벤트를 통과한 후 포지션 조정이 이어졌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39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6% 하락한 137.33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아시아 장 초반 소폭 올랐으나 도쿄시간대가 시작된 이후 하락 전환했고 이후 낙폭을 늘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 안정으로 돌아가려면 갈 길이 멀다며 내년에도 상당기간 긴축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 여파로 달러-엔은 137엔으로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금리 인상 속도를 50bp로 줄였지만 꾸준한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하다며 매파적인 스탠스를 강조했다.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과 일본은행과의 정책 차이가 엔화 가치에 계속 하방 압력(달러-엔 상승)을 가했지만 이번 주 주요 이벤트가 끝났다는 인식에 엔화 환매수가 유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급속한 엔화 약세·달러 강세가 진행된 반동으로 포지션 조정 목적의 엔화 매수가 유입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행은 오는 19~20일 올해 마지막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개최한다. MUFG는 "이번 달 정책 변경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기 총재에 대한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의 언급이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의 임기는 내년 4월 끝난다.

    달러 지수는 0.20% 하락한 104.388을 기록했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3% 내린 6.9803위안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8% 오른 1.06438달러에 거래됐다. ECB의 금리 인상에도 회의 직후 약세를 보였던 유로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일부분 되돌림을 보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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