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트럼프, 슈퍼히어로로 변신…99불짜리 NFT 출시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디지털 카드 대체불가토큰(NFT)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에서 "미국은 슈퍼 히어로가 필요하다"며 중대 발표를 예고한 이후 슈퍼히어로 복장을 한 자신의 트레이딩 카드를 발매했다.
카드는 각각 99달러에 판매되며 프로젝트 웹사이트에 따르면 카드 시리즈는 4만5천 장이 만들어질 예정이고 그중 4만4천 장이 온라인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일부 구매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식사하고 골프를 치며 마러라고에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NFT가 매진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약 450만 달러(약 59억 원)를 벌게 된다.
자신의 상품성을 이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대통령 재임 중에도 외국 정부 관계자들을 워싱턴 주재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 숙박하게 해 사업을 이어왔다.
또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딴 건물을 올리는 것 외에도 스테이크와 보드카, 물에도 자신의 이름을 새겨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수지 기자)

◇ 기관투자자, 신흥국 투자심리 대폭 개선…선진국 긴축 둔화 영향
신흥국에 대한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영국 금융 대기업 HSBC가 발표한 12월 신흥국 센티먼트(심리) 조사에 따르면 향후 3개월 신흥국 시장 전망에 대해 '강세'라고 답한 기관 투자자 비율은 29%로 나타났다. '약세'라고 답한 응답은 18%로, '강세'가 '약세'를 웃도는 것은 2021년 7월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강세라고 응답한 비중은 지난 9월 조사(15%)때보다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선진국 긴축 속도 둔화와 중국 정부의 부동산 업계 지원 기대로 리스크 선호 심리가 커졌다.
지역별 자산 배분과 관련해서는 비중 확대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남미였고,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이어졌다.
향후 3개월내 신흥국 주식이 선진국 주식을 웃돌 것이라는 응답의 비중은 54%로 9월 조사(21%) 때보다 크게 늘었다. 미국과 유럽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강해진 영향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문정현 기자)
◇ 모건스탠리, 애플 주가 28% 더 오른다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성장주 투자가 위축됨에 따라 빅테크 종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애플(NAS:AAPL)도 예외는 아니어서 주가는 약세를 보여 올해 주가는 약 22% 하락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약 30%가량 떨어진 것에 비해서는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중국의 아이폰 생산 차질과 호주의 파업 등 투자자들은 애플을 둘러싼 부정적인 소식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모건스탠리는 애플의 장기적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고 CNBC가 15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기본 전망에 따른 목표주가는 175달러로, 이날 마감가 136.5달러보다 약 28% 높은 것이다. 강세 전망 목표가는 235달러로 72%나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부분 투자자가 단기적인 공급 차질에 집중하고 있지만 애플 생태계의 건전성과 강함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강세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공급 관련 차질로 발생하는 주가의 불안은 최고의 기술 플랫폼을 보유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선미 기자)
◇ 씨티 "12월 마지막 2주는 원격근무 허용"
투자은행 씨티가 직원들에게 올해 12월의 마지막 2주는 원하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원격근무를 허용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원격근무는 이미 1주일에 며칠간 재택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고용된 국가 내에 머물러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다.
씨티는 월가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투자은행 중 하나다. 앞서 지난 9월에는 휴양지에 해당하는 스페인 말라가의 해안지역 코스타 델 솔에 사무실을 열었다. 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뉴욕·런던사무실과 동일한 일을 하더라도 절반의 급여만 받을 수 있지만 30명을 뽑는 자리에 3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하기도 했다. (김지연 기자)
◇ 美 캘리포니아, 개인 태양에너지 보상책 축소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개인이 가정 내 옥상 태양 전지판 등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에 대한 보상책을 줄이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공공사업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민간 소비자 단체 등은 해당 보상금 지급 정책이 부유한 개인에게 부당하게 유리하고, 가난한 저소득층 가정에 피해를 준다고 비판해왔다.
다만, 태양열 업체와 신재생 에너지 지지 단체 등은 보상금을 축소할 경우 태양열 설치 속도가 느려져 기후 변화 대응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 신재생 에너지 발전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어 이번 결정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캘리포니아의 150만 이상의 가구와 기업 등은 옥상 태양 전지판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권용욱 기자)
◇ 트위터, 경쟁업체 '마스토돈' 관련 계정도 막아
트위터가 경쟁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마스토돈' 링크가 포함된 계정들을 차단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매체는 3개의 별도 트위터 계정에서 10개의 트윗을 게시하려고 시도했으며 모두 다양한 마스토돈 사용자 프로필 링크를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접속을 시도할 때마다 "트위터 또는 파트너가 이 링크를 잠재적으로 유해한 것으로 식별했기 때문에 트윗을 보낼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뜬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도 종종 트위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인 마스토돈에 대한 링크를 게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벤 콜린스 NBC 저널리스트는 URL을 괄호로 분리해 마스토돈 링크를 게시하는 해결 방법을 찾기도 했다.
최근 트위터는 마스토돈 공식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켰으며 트위터와 관련 취재를 해 온 드류 하웰 워싱턴포스트 기자와 도니 오 설리번 CNN 기자, 라이언 맥 뉴욕타임스 기자 등의 계정도 정지됐다. (윤시윤 기자)
◇겨울 코로나 유행 준비 안 된 美…오미크론 부스터 샷 접종률 절반 안돼
미국 전역에서 요양원 입소 노인 중 오미크론 부스터 샷을 맞은 사람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보험청(CMS)에 따르면 요양원 입소자의 86%가 1차 예방접종 시리즈를 완료했지만, 권장 부스터 샷 접종을 모두 받은 경우는 전체 요양원 입소자의 47%에 불과했다.
요양원 입소 노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질병과 사망에 가장 취약한 집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약 16만1천 명의 요양원 입소자들이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했다. 요양원 입소자들은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사망자 약 100만 명 중 15%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겨울 유행이 거세지면서 빠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은 더해지고 있다.
미 정부 자료에 따르면 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1만8천900명으로 전 주 대비 65% 급증했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책 본부장인 아시시 자 박사는 "우리는 미 전역의 요양원 지도자들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그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교 기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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