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12-20 09:01:4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을 전후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은 양방향으로 수급을 처리하게 될 전망이다. 방향성이 부재한 만큼 주중에 개인 소비지출(PCE) 등 지표 발표를 대기할 가능성도 있다.

    장중에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전일 BOJ의 통화정책의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기도 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01.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2.90원) 대비 1.0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5.00~1,30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은 여러 차례 1,290원대 하단이 강하게 받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위에선 네고 물량이 1,300원대 상승세를 제한하는 등 이번 주 PCE 발표를 앞두고 양방향 수급은 비슷비슷한 것 같다. 시장에서 중요하게 보는 레인지에 도달한 만큼, 다음 재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 BOJ가 수익률곡선 제어 정책(YCC)에 변화를 준다면 달러 영향이 클 수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반신반의 하는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 B은행 딜러

    1,300원을 중심으로 달러-원은 양방향으로 모두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다. 네고 물량이 나오고 있지만, 결제도 만만치 않게 맞서고 있다. 한 방향으로 시장이 쏠릴 만한 분위기는 아니다. BOJ 발표 전까지 조용한 흐름을 보이다, 변동성은 키울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 C은행 딜러

    연말을 앞두고 네고 물량이 나오지만, 시장 거래량이 워낙 적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빅피겨(1,300원) 부근에서 지지력이 나타날 수 있다. BOJ의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을 시장은 염두에 두고 있지만, 일정 부분 선반영된 만큼 이를 감안해서 영향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99.00~1,308.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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