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규모, 2035년까지 미국 능가 못 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의 경제 규모가 2035년까지도 미국을 능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본경제연구센터(JCER)는 지난 2021년까지만 해도 중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2029년에 미국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더는 아니라며 전망을 바꿨다.
JCER은 미국의 GDP가 2035년에 41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에 대해 건전한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의 GDP는 36조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JCER은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전례 없는 3기 시진핑 정권과 코로나19 제로 정책, 첨단 기술에의 접근을 막는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은 중국 경제에 큰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2030년대에 중국의 GDP 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것이며, 시 주석이 2032년까지 4번째 임기를 이어간다면 이보다 더 낮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 기업에 대한 IT 규제 강화, 대만 우발사태에 대한 우려 증가, 온건한 코로나19 제로 정책 지속 등이 노동과 자본, 총요소생산성(TFP)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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