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예금금리 -0.1%로 동결…10년물 금리 목표치 수정(상보)
10년물 국채금리 목표치 ±0.5%로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은행(BOJ)이 시장의 예상대로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했으나 10년물 국채금리 목표치의 허용 범위를 확대했다.
20일 BOJ는 올해 마지막 회의를 하고 단기금리를 -0.1%로 유지하기로 했다.
장기금리인 10년물 금리 목표치는 0% 부근으로 유지하기로 했으나 기존 ±0.25%에서 ±0.5%로 허용범위를 확대해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본국채 매입에 제한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연간 상장지수증권(ETF) 매입 한도도 기존 12조 엔으로 유지했다.
이날 BOJ 결과 발표 전 달러-엔 환율은 137엔대에서 등락했으나 회의 결과 발표 후 엔화가 급격히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현재 달러당 133엔대로 미끄러졌다.
일본은행은 "일본 국채(JGB) 시장이 해외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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