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BOJ 정책변화에 급등…10년물 3.70%대
  • 일시 : 2022-12-20 13:21:17
  • 美 국채금리, BOJ 정책변화에 급등…10년물 3.70%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0일 오후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급격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일본은행(BOJ)이 10년물 국채금리 목표치를 수정하면서 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을 반영했다. 10년 만기 일본 국채금리는 11bp 넘게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9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0.91bp 급등한 3.695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3.76bp 오른 4.2827%, 30년물 금리는 11.74bp 상승한 3.7517%에 거래됐다.

    연합인포맥스


    이날 오후 BOJ는 10년물 국채금리 목표치를 수정해 기존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동안 엔화 약세에도 BOJ가 초 완화적 기조를 고수해오면서 이 같은 결정은 시장에 서프라이즈로 작용했다.

    장기금리인 10년물 금리 목표치는 0% 부근으로 유지하기로 했으나 기존 ±0.25%에서 ±0.5%로 허용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시장 예상대로 예금금리는 마이너스(-) 0.1%로 동결했다.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2.5% 넘게 급락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도 급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38% 하락한 104.311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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