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반락…BOJ 매파행보·에셋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일본은행(BOJ)의 긴축적인 행보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하락한 마이너스(-) 21.0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장보다 0.30원 내린 -8.9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20원 하락한 -3.6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떨어진 -0.9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은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호가했다.
연말을 맞아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3개월 등 단기물 위주로 에셋이 우위를 점하면서 스와프포인트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또 BOJ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0.25%로 유지해온 10년물 금리 목표치를 ±0.5%로 허용범위를 확대해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에 변화를 줬다.
BOJ의 매파적 행보에 국내외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며 스와프포인트에도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하며 레벨 부담으로 신규 매수는 부담스러운 만큼 실수요가 아니면 매수세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BOJ 발표 이후 금리도 상승하면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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