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앙은행 긴축 전망 이어지며 하락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유럽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추가 긴축 전망 여파가 이어지며 약세를 지속했다.
20일 오후 5시 20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37.93포인트(1.00%) 하락한 3,773.31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09% 내린 6,402.9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21% 하락한 23,397.51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장 대비 0.65% 내린 7,313.28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96% 내린 13,809.29로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을 소화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면서 "금리 인상이 안정적인 속도로 상당 기간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하며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중국 당국이 내년 경제 안정에 힘쓰겠다는 다짐에도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고, 일본은행(BOJ)의 갑작스러운 정책 조정에 일본 증시도 급락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BOJ가 10년물 국채금리 목표 범위를 넓히겠다고 발표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5% 상승한 1.06094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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