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여진에 하락 출발…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80원대 중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전일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일부 수정한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 대비 4.10원 내린 1,285.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60원 하락한 1,286.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에도 달러-원은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BOJ의 통화정책 '깜짝' 수정 여파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영향이다. 달러 인덱스는 104선도 하회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도 약세를 보이고 수급상으로도 네고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연내에 처리해야 하는 물량도 있는 데다가 달러 약세 분위기에서 매도를 지연할 이유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0엔 내린 131.5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9달러 오른 1.062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6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0.09%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64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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