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낙폭 확대…에셋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2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70원 하락한 마이너스(-) 21.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장보다 0.60원 내린 -9.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25원 하락한 -3.8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떨어진 -1.0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은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호가했다.
전일 일본은행(BOJ)의 깜작 행보에 따른 매파적 중앙은행에 대한 경계심이 이어지는 데다 수급도 에셋 물량이 우위를 점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
1주일물이 다음날 내년으로 만기가 넘어가는 점도 단기물 위주로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유동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수급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면서 "통상 1주일물 만기가 년을 넘기고 나면 기간물이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지만, 올해는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외화유동성보다 원화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훨씬 컸던 점 등 예년과는 시장의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딜러도 "1개월 등은 이론가와 비교해 너무 놓은 수준이다"면서 "추가로 조금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