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 환율이 1,280원을 전후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말을 앞두고 양방향 수급을 처리하면서 코스피와 위안화 등 다른 자산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전일 뉴욕증시는 지표 호조 및 저가매수 등으로 1%대 상승했다.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가 국내에서도 이어진다면 달러-원은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달러-원은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화 기대 등을 소화하면서 최근 6개월 만에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80.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85.70원) 대비 3.9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75.00~1,28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원은 1,280원 선으로 내려왔다. 장중에 1,270원대 진입을 시도하면서 레벨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 보인다. 역내 수급은 양방향으로 나오는데, 역외 매도세가 하락 압력을 더했다. 뉴욕증시가 하락세 이후 이틀째 반등하고 있는데, 코스피가 분위기를 이어갈지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75.00~1,285.00원
◇ B은행 딜러
오늘도 달러-원은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벤트를 소화하고, 연말 장세로 들어가는 것 같다. 어제처럼 변동 폭은 10원 이내로 제한될 수 있다. 간밤 NDF 시장에서 상승 시도를 해도 저항이 나타났다. 금리나 다른 가격 지표들도 그동안에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75.00~1,285.00원
◇ C은행 딜러
연말을 열흘가량 앞두고 네고 물량이 추가로 나올지 중요하다. 전일 정규장과 간밤 NDF 시장에서 1,280원 초반대 지지를 받는 모습도 보였던 것 같다. 특별하게 재료가 없는 만큼 대형 수출업체 물량 출회 가능성 등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75.00~1,286.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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