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CIO 스콧 마이너드, 심장마비로 사망
  • 일시 : 2022-12-23 08:10:30
  • 구겐하임 CIO 스콧 마이너드, 심장마비로 사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스콧 마이너드가 6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미국시간) 보도했다.

    400파운드가 훨씬 넘는 벤치 프레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이너드는 심장마비 이후 21일 갑자기 사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마이너드는 1998년 회사가 설립된 직후에 구겐하임에 합류했다.

    구겐하임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월터는 마이너드가 구겐하임이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총 자산 2천180억달러 이상, 900명의 직원을 가진 운용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과 시스템, 절차를 설계한 공로를 인정했다.

    마이너드는 또한 구겐하임의 얼굴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는 월가의 저명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시장과 투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텔레비전에 자주 출연했으며 종종 직설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소셜미디어에서 존재감을 유지했다고 매체는 말했다.

    마이너드는 지난 10월 고객 메시지에서 "여러분이 듣고 있는 소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무언가를 부수는 소리"라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채권과 외환시장에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전기 요약에서 "자산 운용가로서 일반적인 통념이 저조한 투자성적을 보여주는 확실한 길이라고 보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너드는 펜실베이니아 서쪽에서 자랐으며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그는 시카고대학에서 수강하기도 했으며 자신을 통화주의자라고 묘사했다.

    그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 CS 퍼스트 보스턴 등에서 외환, 채권, 구조화 증권 등을 다루는 딜러로 일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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