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단기물 위주 상승…10년물 3.69%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단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우려와 경기 침체 우려가 혼재하는 가운데 미국 소매판매 지표 등을 대기하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54bp 오른 3.6977%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4.10bp 오른 4.2976%, 30년물 금리는 1.35bp 오른 3.7563%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10년물과 30년물 등 장기물 금리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단기물 금리는 소폭 올랐다. 2년물 금리는 긴축 우려를, 장기물 금리는 침체 우려가 강화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계절 조정 기준 전기 대비 연율 3.2%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1, 2분기 마이너스 성장세에서 3분기 들어 올해 첫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천 명 증가한 21만6천 명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청구자 수가 늘었지만, 2019년 주간 평균인 21만8천 명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04.422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