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락 속 연말 장세…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70원대 초반으로 제한된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말 한산한 거래 분위기 속에서 달러가 반락한 영향에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추가적인 재료가 부재해 낙폭은 제한됐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1.80원 하락한 1,27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80원 하락한 1,273.00원에 개장했다. 전일 미국의 금융시장 휴장 등으로 달러 가치 변동은 제한됐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가 반락하고 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하면서 달러-원은 1,270원 선까지 하락시도에 나섰다. 다만 상당 부분 연말 네고가 소화된 만큼 지지력을 받아 낙폭은 일부 반납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연말 수급 장세에 들어오면서 달러-원은 어느 정도 하단을 확인한 것 같다"며 "네고 우위 상황이 한참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장에서 달러가 반락하고 있지만 더 내려가기에는 재료가 마땅치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4선 가까이 내려왔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 상승했고, 외국인은 264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6엔 내린 132.73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0달러 오른 1.0639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9.6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7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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