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유입 이후 1,260원대…7.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60원 중반대를 횡보하고 있다.
오전장에서 네고 물량 등을 소화하면서 레벨이 하락한 이후에는 한산한 장세가 이어졌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7.20원 하락한 1,267.60원에 거래됐다.
오후 들어 달러-원은 1,260원 중반대 중심으로 거래됐다. 호가가 얇은 상황에서 네고 물량과 숏 플레이 등으로 하락 폭을 키웠지만, 이후 결제 수요가 유입했다.
다만 주요국 휴장과 연말 분위기가 겹치면서 거래량은 부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점심시간을 전후로 1,265원대 위에서 계속 등락하고 있다"며 "결제 수요가 들어오면서 추가 하단이 막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전에 네고 물량과 역외 매도는 어느 정도 소화한 것 같다"며 "여기서 추가 하락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4선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2% 상승했고, 외국인은 587억 원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5엔 내린 132.8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8달러 오른 1.064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5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88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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