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종합] 中 방역 해제 소식에 상승…홍콩 휴장
  • 일시 : 2022-12-27 16:31:32
  • [亞증시-종합] 中 방역 해제 소식에 상승…홍콩 휴장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 당국의 방역 조치 해제 소식에 상승했다. 홍콩 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휴장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 중국 =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입국자 시설 격리 폐지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0.01포인트(0.98%) 상승한 3,095.57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7.39포인트(0.88%) 오른 1,993.3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 방역 당국이 내달 8일부터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며 출입국 관련 방역 최적화 조치로 이번 방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의 완전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이는 위험 자산 선호로 이어졌다.

    엄격한 봉쇄와 활동 제한을 뜻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중국 내 기업 활동과 사람의 이동을 억제하며 증시 부담 요인이 됐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79위안(0.4%) 내린 6.954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 일본 =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소식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2포인트(0.16%) 상승한 26,447.87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7.63포인트(0.40%) 오른 1,910.15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국 방역당국이 내달 8일부터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국은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며 출입국 관련 방역 최적화 조치로 이번 방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중국의 완전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이는 위험 자산 선호로 이어졌다. 특히, 관광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엄격한 봉쇄와 활동 제한을 뜻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중국 내 기업 활동과 사람의 이동을 억제하며 일본 증시에도 부담이 됐었다. 이번 조처로 일본 서비스 부문 등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업종별로는 항공운송, 소매, 육상운송 등이 강세 분위기를 주도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20% 내린 103.95를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5% 내린 132.79엔에 거래됐다.



    ◇ 대만 = 대만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주요 경기선행지표의 반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43.30포인트(0.30%) 오른 14,328.43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이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하면서부터다.

    중국 방역 당국은 내달 8일부터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시장 심리 또한 자극됐던 것으로 풀이됐다.

    주요 경기선행지표인 기업신뢰지수의 상승도 이날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기업신뢰지수는 가까운 미래의 기업 실적이 낙관적일지 또는 비관적일지를 암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경기선행지표다.

    대만경제연구소(TIER)는 전날 제조업계의 기업신뢰지수가 0.87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10개월간 이어진 하강을 반전시켰다고 발표했다.

    그에 더해 TIER는 업계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제조업자의 비율이 지난 조사보다 4.5%포인트 줄어든 33.9%,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은 7.2%포인트 늘어난 2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업계의 기업신뢰지수 역시 0.31 포인트 오르면서 연속 하강의 고리를 3개월로 끊어냈다.

    주요 업종 중 전기·전선과 여행이 각각 2.01%, 0.59%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이날 증시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오후 3시 7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3% 오른 30.722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 홍콩 = 홍콩 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휴장했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