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물운송업, 내년에도 수요 부진 지속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화물운송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워드 에어(NAS:FWRD)의 톰 슈미트 최고경영자(CEO)는 내년에도 수요부진이 몇 분기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슈미트 CEO는 "올해 4분기 수요가 이상하게 느리다"며 "수요 부진과 함께 이미 많은 재고가 쌓여있는 만큼 약세 분위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워드 에어는 홈디포(XTR:HDI)와 델타항공(AMS:DLA)을 주요 고객사로 삼고 있으며 매출의 30%는 전자상거래에서, 40%는 산업용 트럭운송에서, 나머지 30%는 건강관리 장비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전문 트럭 운송에서 발생한다.
슈미트는 "내년 첫 몇 달 동안 경기 둔화가 있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며 "앞으로 1~2분기 동안은 그럴 것"이라고 내다봤다.
슈미트는 포워드 에어가 콘서트 투어나 의료장비 배송 등을 처리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물류 전반에 걸쳐 전반적인 배송 수익이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운 부문의 모든 회사는 다음 분기나 2분기에 걸쳐 마진 압박에 대처할 것"이라며 "화물회사는 내년 2월 연 5.9%를 목표로 요금을 인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반등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슈미트는 "중국의 무역 경제가 반등하겠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전염병이 더 확산할 수 있어 아직 팬데믹 이전의 정상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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