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12-28 08:50:5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장중 수급 상황과 위안화에 연동해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까지 처리해야 하는 네고 물량 등이 유입하는 가운데 중국 코로나 방역완화 이슈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 다만 전일 1,260원대 중반에서 결제 수요가 나오면서, 추가 하락 시도를 제한하는 모습이 이어질 수 있다.

    간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종가 무렵보다 높은 104대 초반을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5위안대로 내린 이후 6.96대를 회복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71.50원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71.40원) 대비 1.2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65.00~1,28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늘도 연말 네고 물량이 수급상 우위를 보이는 상황이 이어질 것 같다. 간밤에 새로운 이벤트가 있진 않았는데 중국 코로나19 규제 완화 이슈를 소화하고 있다. 위안화에 연동한 현선물 트레이딩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통상적인 연말과 비교하면 변동성은 작지 않은 편이다.

    예상 레인지: 1,265.00~1,275.00원

    ◇ B은행 딜러

    전일 달러-원은 저점(1,265원) 부근에서 막히는 느낌을 받았다. 더 아래 쪽으로 시도하기보다 연말 얇은 호가에 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연말 장세에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연말까지 처리해야 할 네고 물량이 추가로 나올 수 있고, 장중 위안화 움직임에도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65.00~1,280.00원

    ◇ C증권사 딜러

    간밤 나스닥 지수도 많이 내려왔고, 연말 네고 물량이 어느 정도 소화가 됐을 수 있다. 오늘은 코스피 하락 출발 등으로 보합 정도로 봐야 할 것 같다. 전일에도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추가적인 매도가 제한되면서 하단 지지력을 확인했다. 반발 매수가 들어올 수 있는 시점이다.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달러 인덱스도 소폭 올라왔다. 어제 저점보다 올라온 70원 초반대에서 먼저 하락 시도를 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68.00~1,276.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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