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제로 코로나 여파…中 대신 부상한 '세계의 공장'은
  • 일시 : 2022-12-28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제로 코로나 여파…中 대신 부상한 '세계의 공장'은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에 많은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인도와 베트남 등으로 공장을 옮기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는 젊은 인구와 넓은 영토 등을 매력으로 제조업 기지로서 중국의 자리를 뒤쫓고 있다. 인도의 인구는 내년 중국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은 이미 아이폰 생산 공장을 인도로 옮겼다.

    베트남도 중국의 공급체인을 위협하는 국가로, 1986년 이후 가파른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나이키와 아디다스, 삼성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공장을 옮겼다.

    태국의 경우 자동차 부품과 자동차, 전자기기 생산의 허브로서의 지위를 통해 제조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소니와 샤프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 태국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다.

    방글라데시도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중국 봉쇄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다. 방글라데스 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은 약 120달러로, 중국 노동자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말레이시아 역시 제조업 기반을 유치하는 데 열심히다. 말레이시아 투자개발 당국은 지난 2020년 중국에서 말레이시아로 32개의 프로젝트 이전을 유치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기업이나 산업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지연 기자)



    ◇ 美 코로나 여파에 장례문화 새바람…화장 줄고 자연장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미국인이 선호하는 장례 방식이 바뀌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초이스 뮤추얼 인슈런스 에이전시(CMIA)가 발표한 이달 조사에 따르면 자연장을 원하는 미국인 비율은 2020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하기를 미국인은 줄어들었고, 전통적인 매장을 선호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이전과 거의 비슷했다.

    장례 계획을 변경한 미국인은 지난해 37%에 이어 올해 2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녹색 매장 협회의 에드 빅스비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매장을 원하는 미국인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며 "코로나19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 수요가 줄어든 이유로 "화장은 매우 빠르지만 충분한 추모를 할 시간을 잃을 수 있고 사람들은 실제 장례 과정이 끝날 때까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며 "유가족들은 공허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자연장은 시신을 나무, 화초, 잔디 등의 밑에 묻는 자연 친화적인 장사 방식으로, 환경을 보존하고 시신을 퇴비화해 자연 분해하는 게 특징이다.

    빅스비 회장은 "자연장은 고인과 유가족을 더 가깝게 만든다"며 "유가족은 장의사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대로 시신을 관리하거나 나르거나 등의 활동을 통해 묘지를 돌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윤교 기자)



    ◇ 올해 '불황 방지' 일자리 1위는…웨이터 급여 30%↑

    올해 가장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일자리는 웨이터나 웨이트리스 등 서버들로 꼽혔다고 2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미국 연봉 조사 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은 올해 가장 '불황에 강한' 일자리 순위를 발표했으며 이들은 모두 두 자릿수의 임금 상승을 보였다.

    특히 웨이터나 웨이트리스 등 서버의 평균 연봉은 1만 9천900달러로 전년 대비 30%의 급여 증가율을 보였다. 여기에는 노동력 부족과 경쟁을 포함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웨이터에 이어 프라이빗 뱅커도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 관리를 도와주는 프라이빗 뱅커들은 올해 평균 급여 9만 3천 달러를 받았다. 임금 상승률은 25%에 달했다. 미디어 디렉터는 10만 8천달러의 중간 연봉(Median salary)과 23%의 임금 인상을 나타내 3위를 차지했다. 미디어 디렉터는 마케팅 자료, 보도 자료 및 광고 캠페인을 처리한다.

    이어 경찰, 소방 또는 구급차 출동원들도 19%의 연봉 인상률을 나타냈으며 연봉 중위수 4만4천500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불황 방지' 직업 중 5위는 판매 컨설턴트로, 이들은 5만6천800달러의 중간 연봉을 받았고 18%의 임금 상승률을 나타냈다.

    보고서 상위 10위 중에는 미생물학자(5만9천900달러),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11만 9천달러), 부두 노동자(4만 1천100), 심전도 기술자(4만 400달러) 및 설치 기술자(4만6천800 달러)도 포함됐다. 이들의 급여 증가율은 마케팅 및 개발 이사를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15%였다. (윤시윤 기자)



    ◇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국가는

    중국이 국경 봉쇄를 해제하면서 중국인들이 1월말 춘절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CNBC방송이 트립닷컴을 인용해 26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정책 변경 사항을 발표하고 30분 이내에 해외 여행 검색이 3년 사이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트립닷컴은 전했다.

    일본과 태국, 한국,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영국이 본토 이외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검색이 증가한 곳이다. 마카오와 홍콩도 순위에 들었지만 유럽 국가는 없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오는 1월8일부터 중국에 오는 여행객에 자가격리 요건을 폐지했다.

    중국 당국은 또 중국 시민들 역시 여행 재개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기나 절차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정선미 기자)



    ◇ "직원 채용하는 고용주들, '문화 전환' 겪을 것"

    직원을 채용하는 고용주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문화 전환'(culture shift)과 같은 변화에 직면할 것이라고 CNBC가 26일(현지시간) 내다봤다.

    경영 컨설턴트인 크리스틴 스파다포는 매체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우선하는 게 직장 생활의 올해 가장 큰 유행 중 하나"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스파다포는 "삶의 질을 우선하는 것은 많은 회사에 문화의 전환이 될 것"이라며 "이것은 정말로 직원들이 전적으로 고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것은 (산업 도구로서의)인적 자본에 인간의 얼굴을 덧붙인다는 의미가 있다"며 "직원의 하는 일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재정적인 행복도, 지인들과의 사회적인 행복도, 신체적인 행복도, 정신 건강의 행복 등을 고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 日 캐논, 20년만에 기본급 일률 인상…물가 급등 영향

    일본 정밀기기 제조사인 캐논이 20년 만에 기본급을 일률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기록적인 물가 상승에 직원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내외 직원 약 2만5천 명이 대상으로 다음달 기본급을 7천 엔 인상한다. 캐논은 직책과 실적에 따라 급여 수준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2004년 이후 기본급 일률 인상을 실시한 적이 없다.

    NHK는 물가 급등과 인력 부족으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임금 인상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음료 대기업 산토리홀딩스도 5년 만에 기본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고, NEC도 인건비 인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매체는 물가 상승이 가계에 부담이 되고있는 상황에서 내년 춘투에서 임금 인상 움직임이 얼마나 확산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 美 메가밀리언 5억6천500만 달러 당첨금…확률 3억250만분의 1

    미국 파워볼과 쌍벽을 이루는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금이 5억6천500만 달러(약 7천161억 원)에 이르렀다.

    2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5억1천만 달러의 메가밀리언 상금이 5억6천5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통상 당첨자는 메가밀리언의 상금을 연금으로 받기보다 일시에 받는 방식을 선호한다.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3억250만 분의 1이다.

    이번 상금 규모는 지난 7월 메가밀리언 상금이 13억4천만 달러(약 1조7천만 원)를 기록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큰 상금이 될 전망이다. 메가밀리언 역사상으로는 6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즈에서 두 사람이 함께 복권에 당첨됐다. 이들은 일시에 당첨금을 지불받는 옵션을 선택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에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15억3천700만 달러의 기록적인 복권 당첨이 있었다. 이는 단일 복권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당첨 금액이었다. (강수지 기자)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