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미국 금리 상승發 기술주 부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8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 부진 속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07.37포인트(0.41%) 내린 26,340.50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대비 1.20포인트(0.60%) 하락한 1,908.95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밤 미국 장기 금리 상승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빠졌고, 도쿄 증시도 기술주 위주로 매물이 나왔다.
지난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0bp 넘게 뛰었다.
도쿄 참가자들은 나스닥 지수 하락에 투자 심리가 훼손됐고, 이에 따른 기술주 매도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일본의 11월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1% 감소해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 0.3% 감소보다는 개선된 결과였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부동산, 가전 등이 약세 분위기를 주도했다. 반대로 금융주는 미국 장기 금리 상승의 수혜 업종으로 주목받았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전장대비 강보합권인 104.23을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3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5% 상승한 134.01엔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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