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中우려에 낙폭 확대…133.50엔선에서 등락
  • 일시 : 2022-12-29 11:49:47
  • 달러-엔, 中우려에 낙폭 확대…133.50엔선에서 등락



    (인포맥스 자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이 29일 중국발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하며 133.50엔선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11시3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보다 0.69% 내린 133.551엔에 거래됐다.

    환율은 이날 오전 134엔 밑으로 떨어진 후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축소된 가운데 위험 회피 심리로 안전자산인 엔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달러-엔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아시아시장 주요 주가지수도 일제히 하락세다.

    중국은 내년부터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선뜻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많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불안이 커졌다.

    중국의 재개방 소식에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들은 중국 여행객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결과 제출을 의무로 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즈호은행의 비슈누 바라단 헤드는 "여러 국가가 중국인 여행자에 대한 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세계 경제 회복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증폭시켰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