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채권·주식 포트폴리오 조정은 1년에 한 번만"
  • 일시 : 2022-12-29 13:49:09
  • 배런스 "채권·주식 포트폴리오 조정은 1년에 한 번만"

    "12월 초, 전반적인 세금 영향 파악하기 좋은 시기"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올해 주식과 채권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포트폴리오를 너무 많이 재조정(리밸런싱)하면 수익보다 거래 비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조정 횟수는 1년에 한 번이라고 입을 모았다.

    28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뱅가드의 네이든 잠 목표기반 투자 연구 책임자는 "대부분의 투자자는 1년에 한 번 이상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며 "중개 수수료가 없더라도 거래에는 여전히 비용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의 판매 비용과 구매 비용이 동일하지 않은 만큼 전체적인 재정을 재설정하고 내년을 계획하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한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 초라면서도 이는 뮤추얼 펀드의 세금을 피할 목적일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말했다.

    웰스스파이어의 에이미 밀러 재무 설계사는 "12월 초 많은 뮤추얼 펀드 회사들이 자본이익에 대한 배분 비율을 발표하고 그달 말 돈을 받는다"며 "뮤추얼 펀드 포지션을 줄일 예정이라면 자본 이득 발표 전에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 1월과 6월에도 포트폴리오를 평가하기 좋은 시기라고 전했다.

    포트 피트 캐피탈 그룹의 베스 린치 재무 고문은 "12월 초가 자본 이득으로 인한 전반적인 세금 영향을 파악하기 좋다"면서도 "6월이나 1월도 포트폴리오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조정을 언제 하느냐가 아니라 조정을 한다는 그 자체"라며 "매년 특정 날짜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게 좋으며 1년에 한 번 이상 조정하면 거래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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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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