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한국자산평가, 혼합형 지수 산출 MOU 체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금융 전문매체인 연합인포맥스(사장 최기억)가 국내 굴지의 자산평가사업자인 한국자산평가와 혼합형지수 산출과 지수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합인포맥스와 한국자산평가는 2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타운홀에서 이같은 내용의 MOU를 맺었다.
한국자산평가에서는 김태관 대표이사, 장충현 평가사업본부장(상무), 김정기 마케팅1본부장(상무), 최시열 사업기획단장이 참석했다.
인포맥스는 최기억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수훈 전무, 김경훈 경영기획실장, 유상원 금융공학연구소장, 이두수 콘텐츠기획본부장, 오석곤 콘텐츠기획2부장, 고미향 정보사업본부장, 배상훈 방송본부장, 이상준 전략사업본부장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한국거래소(KRX)의 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규정이 변경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종전에는 혼합형 ETF 종목구성 가운데 주식이 최소 5종목 이상 포함돼야 했지만, 이제는 주식을 1종만 담고 나머지를 채권으로 채우는 것이 가능해지면서다. 이에 따라 싱글스탁(Single Stock) 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고, 미국에 상장된 종목을 편입하는 ETF도 상장된 상태다.
인포맥스와 한국자산평가는 이에 힘을 합쳐 혼합형 지수를 산출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인포맥스가 보유한 국내 및 해외 주식 데이터와 CA(corporate action, 기업공시 중 주주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 정보를 활용하고, 자산평가가 가진 채권 데이터 및 채권지수 데이터를 결합해 지수를 산출하겠다는 취지다.
연합인포맥스는 국내 금융정보사업자 중에서 가장 많은 해외주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상장된 채권형 상장지수상품(ETP) 중 한국자산평가가 발표하는 지수를 기반으로 한 상품이 가장 많다.
김태관 한국자산평가 대표이사는 "연합인포맥스의 좋은 데이터와 훌륭한 인력, 브랜드 파워에다 우리의 채권형 기술이 합쳐진다면 의미 있는 지수를 개발할 수 있다"며 "글로벌 업체들이 잠식하는 국내 시장에서 좋은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는 "한국자산평가와 힘을 합쳐서 지수를 산출하고 서비스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양사가 일반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에 지수 연계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은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kim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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